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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왕복항공권이 600달러 대…정말일까
600~700달러 대 한국 왕복 초저가 티켓이 팔리고 있다. 중국 항공사들이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중국 경유 LA-인천 티켓을 팔면서 미국과 국적 항공사들이 긴장하고 있다. LA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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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주의 삼부(三府) … 무장투쟁 통한 독립 쟁취 꿈꾸다
대한민국 임시정부 육군주만참의부 대원들. 1920년대 중반으로 추정된다. 참의부는 사이토 총독을 저격하고 국내 진공작전을 주도했다. [사진가 권태균 제공] 【총평】 190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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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없어도 곳곳에 한국제품 … 아무르강 따라 한류 꿈틀
1 극동 러시아 지역의 젖줄 아무르강은 하바롭스크에서 남쪽에서 흘러온 우쑤리강(왼쪽 아래)과 만난 뒤 크게 방향을 틀어 북동쪽으로 흘러간다. 중국과 러시아를 가르는 국경 역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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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주 사변 이후 전쟁 확대한 일제, 인적·물적 자원 수탈 강행
하얼빈에 입성하는 일본군. 관동군은 와카쓰키 내각의 확전불가 방침을 비웃듯 하얼빈에 입성했다. [사진가 권태균] 【총평】 1929년 10월 과잉 생산과 대규모 실업으로 미국 뉴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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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“50개 민족 학생들, 차별·갈등 없이 함께 공부하죠”
모스크바 소재 ‘한인 학교’에서 한국 춤을 추는 러시아 여학생들.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. [사진 1086학교] 넬리 니콜라예브나 엄(73)은 올해로 교직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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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기념관과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시리즈 ⑤ 동초 이종건 선생
충남 천안은 충절의 고장이다. 유관순 열사부터 석오 이동녕, 유석 조병옥 선생,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을 배출한 고장이다. 아산에도 활발히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삶의 터전이 남아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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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·유대인 관계 좋은 건 당연 … 왜? 가치관 비슷하니까”
‘상하이의 유대인’.왠지 귀에 설고 어색하다. 유대인이라면 으레 중동이나 유럽·미국에 사는 이들로 여겨지는 탓이다. 그러나 유대인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해가 된다. 이들에게 상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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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각지의 240여 한인 인터뷰·사진집 『교포(Kyopo)』 펴낸 신디 황
신디 황 소설가 이창래, TV 앵커 주주 장, 영화배우 대니얼 대 김, 패션디자이너 벤저민 조, 리얼리티 쇼 ‘서바이벌’ 우승자 권율 …. 그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미국 뉴욕 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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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-11] 이민자들 독립자금
조국 광복을 조직적으로 후원한 애국단체중의 하나인 국민 부인회. 조국 광복을 위해서는 남녀노소의 구별이 없었다. ◇독립자금이라면 아낌없이 바쳐 하와이나 멕시코로 떠난 초기 한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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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스티브 정 “한국인 유리한 컨셉트 디자이너, 한번 도전해 보시라”
올 초 개봉된 ‘트론:새로운 시작’는 1982년 상업영화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(CG) 기술을 도입했던 전설적인 SF 영화 ‘트론’의 속편이다. 영화는 전편의 주인공 케빈(제프 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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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준식의 정치비사] 대통령 스토리 이승만②
이승만과 반공주의해방 전의 반공의식관련사진 배재학당에 다닐 때만 해도 평민주의자의 한 사람이었던 이승만은 공산주의의 주요 가치가 되는 평등사상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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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종, 안중근 구출 위해 러에 밀사 파견
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의거로 체포된 직후, 고종이 블라디보스토크에 밀사를 보내 안 의사 구출 작전을 펼친 사실이 밝혀졌다. 또 일본 정부가 하얼빈 의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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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우덕의 13억 경제학]'중국 이우(義烏)에서 온 편지'
'13억 경제학' 블로그가 2009년 중국경제를 전망합니다. 다음 주 목요일 저녁, 세 번째 오프라인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. 주제 : 1. "2009년 중국경제 어디로 가나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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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화려하게 변해도 진실·정직 정신 안 변해”
“한국에 올 때마다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 게 있어요. 한국인의 정신이죠. 진실과 정직이에요. 그건 한국인 피에 흐르는, 문화에 배어 있는 거죠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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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극기 225년만에 국가 문화재 된다
태극기가 공식 국기로 채택된 것은 1883년(고종 20년). 그로부터 225년만에 태극기가 ‘국가 문화재’가 된다. 동아일보 7일자는 “건국 60주년인 올해 광복절(8월 15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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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"미국인과 비슷한 능력으론 이길 수 없다"
만난 사람 = LA 중앙일보 장연화 기자 한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4년제 대학 총장으로 선출된 강성모(미국명 스티브 강.61) 박사는 '학자'보다 '도전자'라는 단어를 더 좋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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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中투자 한다면? 주식vs선수촌아파트
#1. "베이징 선수촌 아파트를 신규 분양받고 싶은데 외국인은 안되는 건가요? 한국에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그랬던 것처럼 베이징 블루칩 아파트가 될 것은 뻔한데 놓치기가 아까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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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남가주대 한국학연구소에 10만달러 기부
미국 남가주대학(USC)에서 29일 도산 안창호 옛집 개관식이 열렸다. 도산의 맏딸 안수산 여사(앞줄 중앙),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(안 여사 뒤) 등 참석자들이 한국학연구소 개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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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한민족을 찾아서] 中. "나는 '코레아노"' - 쿠바·멕시코 한인들
▶ 애국가 악보를 들여다보고 있는 쿠바 한인 2세 에스테반 안(한국 이름은 안남산.82)과 알레한드리나 주(주미엽.81) 부부. 안 할아버지는 “젊은 후손들은 고국과 더 가까워지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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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중앙아시아를 다시 보자
7월 말~8월 초 기자는 유라시아의 떠오르는 핵심 국가들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헤집고 있었다. 중국과 러시아가 신밀월을 과시하고 양국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만든 상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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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인터뷰] "核포기로 신뢰 얻어 외자유치 성공"
소련에서 독립한 유라시아의 자원 부국,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. 중앙아시아 정상 중 유일하게 골프를 칠 정도로 자본주의 마인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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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서 재발간된 '독립신문' 6회분 원본형태로 첫 공개
1919년 창간됐다가 일제의 방해와 재정적 어려움으로 상하이로 옮겨 발간했던 상하이판 '독립신문’의 원본이 처음 공개됐다. 그동안 ‘독립신문’과 관련된 자료는 1백89호까지의 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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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기
"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기는 깃발 가운데에 넓은 붉은 폭이 있고 그 아래 위에 가는 흰 폭이 있으며 그 다음에 푸른 폭이 있고 붉은 폭의 깃대 달린 쪽 흰 동그라미 안에 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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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국이 자랑스럽다"
지구촌 곳곳의 한국 교민들은 한국팀의 4강 진출이 확정되자 "내 생애 가장 기쁜 날"이라며 환호했다. ○…오전(현지시간)에 한국의 4강진출이 확정되자 뉴욕의 교민 5천여명은 한인